'스맥다운 대 로우 2008', 신 요소 '파이팅 스타일' 공개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는 자막 한글화로 국내 정식 발매될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게임 '스맥다운 대 로우 2008'의 PS3, PS2, Xbox360, PSP 버전에 도입된 신 요소 '파이팅 스타일'을 공개했다.

'스맥다운 대 로우 2008'은 매년 꾸준히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는 WWE 프로레슬링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존시나, 랜디오턴, 트리플H, 숀마이클, 언더테이커 등 유명 슈퍼스타를 선택해 60종이 넘는 경기 종목을 선택, 즐길 수 있으며,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하게 표현된 프로레슬링의 세계관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파이팅 스타일'은 각 선수들의 특징을 구분해 나눈 동작 시스템으로 주먹을 잘 사용하는 '브로울러'를 비롯해 강력한 던지기를 쓸 수 있는 '파워 하우스' 멋진 공중기를 선사하는 '하이 플라이', 반칙 도구를 이용해 상대방에게 강력한 공격을 넣는 '하드코어' 등 총 8가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각각의 '파이팅 스타일'은 스맥다운 게이지를 모아서 사용할 경우 상대방의 공격을 제한 시간 동안 막아내거나 체력이 떨어지지 않는, 또는 상대방의 시그니처 무브를 따라할 수 있는 등의 다양한 추가 스킬이 생겨 상대방을 완벽하게 격파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각 스타일마다 다양한 조건과 전작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기술들이 도입돼 실제 프로레슬링을 방불케 하는 사실적이면서도 화끈한 액션을 만들어낼 수 있다.

THQ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스맥다운 대 로우 2008'은 기존 시리즈들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요소를 도입한 역작"이라며 "새로워진 파이팅 스타일을 통해 진정한 프로레슬링의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맥다운 대 로우 2008'은 11월23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가며, 정식 발매는 12월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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