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팬들의 올 겨울은 '스맥다운 대 로우 2008'로 후끈

늦가을 11월도 저물어가고 이제 완연한 겨울이 다가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날씨 변동이 심하고 한파와 폭설이 잦을 것이라고 예고해 올 겨울은 작년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런 추위도 WWE팬들에게는 한낱 기우에 불과하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달 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예정 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12월에는 WWE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게임 'WWE 스맥다운 대 로우 2008'이 발매를 앞두고 있다. 매년 겨울 출시되는 프로레슬링 게임의 최고봉 'WWE 스맥다운 대 로우' 시리즈는 해마다 많은 팬들을 즐겁게 해준 스포츠 게임이다.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에서는 12월6일에는 PS2, PS3, PSP와 XBOX360로, 12월14일에는 닌텐도DS로 'WWE 스맥다운 대 로우 2008'을 발매한다. 이번 작품은 11월23일부터 전국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 판매에도 돌입했으며, 시리즈 사상 가장 다양한 플랫폼으로 등장하게 돼 게이머들의 선택의 폭도 대폭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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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 발매되는 'WWE 스맥다운 대 로우 2008'은 마치 실제 WWE 중계를 보는 듯 한 그래픽과 연출을 보여주는 게임으로 실제보다 더 화려한 연출의 카메라 워크와 슈퍼스타들의 특징을 대변하는 시그니처 무브 등, 그리고 존시나, 트리플H, 숀마이클, 언더테이커, 바티스타 등 유명 슈퍼스타와 더락, 스톤콜드 스티븐 오스틴, 사부, 믹폴리 등의 전설적인 슈퍼스타가 등장해 팬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또한, 슈퍼스타의 움직임과 전투 스타일을 잘 표현한 '파이팅 스타일' 선택과 레전드를 향한 도전기 '24/7 모드' 등을 추가해 게임 안팎이 모두 충실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12월14일, 닌텐도 DS로도 전혀 다른 타입의 '스맥다운 대 로우' 게임이 등장한다. 게이머들은 터치를 이용한 독특한 컨트롤로 전략성 강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은 복잡한 조작 대신 빠른 선택과 터치의 움직임만으로 상대방 선수를 넉다운 시킬 수 있다. 아울러 대부분의 기종에서 네트워크 모드를 지원해 많은 사람들과 자신의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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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내년 1월에는 게임 대회인 'WWE 스맥다운 대 로우 2008' 마니아 파티가 열린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가정용과 휴대용으로 나뉘게 되며, 최고의 실력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와 부가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WWE 유명 해설자 진행을 곁들인 온라인 방송도 함께 계획 돼 있다.

또한 2월에는 실제 슈퍼스타들이 내한하는 'WWE RAW 로얄 럼블 투어 2008'이 열린다. 3년 만에 우리나라를 찾는 WWE 투어에는 현 월드헤비웨이트 챔피언 랜디오튼과 트리플 에이치 등 2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선사할 예정. 이에 발맞춰 THQ 코리아에서는 게임 관련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THQ코리아의 박상근 지사장은, "'WWE 스맥다운 대 로우 2008'의 발매 이후부터 겨울 내내 많은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많은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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