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박' 12월1일 시즌1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 돌입

SK텔레콤(대표 김신배)과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스포츠 온라인 게임 '공박'에서 본격적인 경쟁 구도를 보여줄 시즌1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공박'은 오는 12월1일 시즌1을 개막하며 이와 함께 공식 경기장과 순위 기록실을 오픈한다.

기존에 공개된 초보 및 일반 경기장과 달리 공식 경기장에서는 게이머의 게임 전적이 기록되는 랭킹 시스템이 도입되고 스폰서 시스템이 정식으로 가동돼 실제 스포츠 선수와 같은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유사한 실력을 보유한 팀들끼리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공식 경기장 내에서 지원하는 자동 팀 매칭 시스템은 한층 긴장감 넘치는 박빙의 승부를 펼칠 수 있게 하는 주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랭킹 시스템은 게임 승패에 대한 전적뿐 아니라 공격과 수비, 어시스트 순위나 게임 플레이 횟수, 최우수선수 선정 횟수와 같은 다양한 랭킹 기록이 가능해 각 게이머마다 특화된 장점으로 순위권 진입을 노릴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박' 홈페이지(www.gongba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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