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놈3' 2008 IGF 모바일 부분 최종 후보 올라

모바일 게임 전문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의 '놈3'가 세계적인 규모의 게임축제 IGF(Independent Games Festival)에서 올해 처음 신설된 모바일 게임 부분 최종 후보에 올랐다.

게임빌은 '놈3'가 올해 IGF 모바일 부분 'Mobile Best Game' 'Innovation in Mobile Game Design' 2개 부분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Mobile Best Game'은 2007년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창작성과 게임성을 지닌 작품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Innovation in Mobile Game Design' 부문은 혁신적인 게임 디자인을 선보인 작품에서 주어지 상이다.

이번 2008 IGF 모바일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들은 Game Developers Conference (GDC) 행사 기간 동안 대중에 공개하게 되며, 이 기간에 시상식을 열어 수상작을 선정, 발표하게 된다.

한편, 단일 산업 이벤트로 세계 최대 규모를 가진 GDC는 게임 엔터테인먼트의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행사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Moscone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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