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대의 흐름에 따라 도시가 바뀐다 '심시티DS 2'

EA재팬(EA JAPAN)은 닌텐도DS용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심시티DS 2 : 고대부터 미래까지 계속되는 거리'를 3월19일에 일본 현지 발매한다고 밝혔다.

'심시티DS 2'는 게이머가 도시의 시장이 되어 나만의 도시를 설계하고 경영하는 인기 시뮬레이션 시리즈 '심시티'의 닌텐도DS용 신작으로, PC용 '심시티3000'을 기본으로 했던 전작 '심시티DS'와는 달리,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진 오리지널 작품이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시간'의 개념을 도입, 시간이 변해감에 따라 도시의 문화나 주민의 관심사, 환경 등이 변화하는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으며, 메인이 되는 챌린지 모드에서는 총 8개의 시대를 무대로 나만의 도시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해, 정책 결정시 주민들의 의견을 유연하게 도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게이머가 플레이 하고 있는 시대에 대한 문제를 풀 수 있는 '지지율 업 퀴즈'나, 거리를 촬영해서 게이머들끼리 교환할 수 있는 '갤러리 모드'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준다.

한편, EA재팬은 '심시티DS 2' 홈페이지(www.simcity.jp/ds2)를 오픈해, 게임의 정보와 스크린 샷을 공개 중이다. '심시티DS 2'는 일본에서 3월19일 발매 예정이며, 국내 발매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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