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들과 함께하는 '2008 NBA 2K8 아시아 챔피언십' 개최

NBA 스타 앨런 휴스턴과 하승진, 김민수를 한 번에 만난다.

NBA와 Xbox가 공동 주최하는 '2008 NBA 2K8 아시아 챔피언십' 한국 토너먼트 이벤트가 오는 11일 서울 코엑스 몰에서 열린다.

이틀간에 걸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온 최고의 게이머들이 한국 챔피언십과 NBA 2K8 그랜드파이널 한국 대표 출전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경기에는 온라인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나현 선수와 현장 등록을 통해 결승에 올라오는 선수가 대결하게 되고, 현장 토너먼트 참가는 하루 64명으로 제한된다.

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뉴욕 닉스 팀의 올스타 슈팅가드였고 NBA 역사상 최고의 슈터 중 한명으로 꼽히는 전설적인 NBA 스타 앨런 휴스턴과,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인 하승진, 김민수 선수가 코엑스 토너먼트 현장에 참석해 NBA 2K8의 3점 슛 대결을 통해 참가자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또한 인기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공연과 Out of Bounce의 프리스타일 농구공연, SK Knights 치어리더들과 인기 비보이 팀의 댄스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결정된 아시아 챔피언은 오는 2월 뉴올리언즈에서 열리는 2008 NBA 올스타전을 관람할 수 있는 여행권을 받게 되며, 최근 떠오르는 신예 NBA 스타인 뉴올리언즈 호넷츠의 젊고 재능 있는 포인트 가드 크리스 폴(Chris Paul)과의 만남의 기회도 갖게 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nbaasiachampionshi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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