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전설 몽환의모래시계', 한글판으로 정식 발매된다

한국닌텐도는 전 세계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롤플레잉 게임 시리즈 '젤다의전설'의 닌텐도DS용 신작 '젤다의전설 몽환의모래시계'를 한글판으로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젤다의전설 몽환의모래시계'는 4개의 해역과 그 곳에 떠 있는 여러 섬들을 무대로 펼쳐지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주인공 '링크'는 유령선에서 행방불명된 친구를 찾기 위해 대해양을 누비는 모험을 펼친다.

특히 터치펜 하나로 걷기나, 달리는 등의 액션을 쓸 수 있으며, 적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검을 내려쳐 공격하고, 선을 그어 그 선대로 부메랑을 날아가게 하는 등 자유롭게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모험 중에는 플레이어의 지혜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각종 장치와 수수께끼가 다수 등장한다. 또한, 힌트를 터치펜으로 화면에 직접 적어놓고 후에 참고하는 등 닌텐도DS 의 터치스크린 기능을 활용한 수수께끼 풀기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젤다의전설 몽환의모래시계'는 4월3일 발매 예정이며, 희망소비자가격은 3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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