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실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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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A 게임으로 국산 한글화 게임이 나왔다는데 대해 상당히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 이리도 재미 없을 수 있다니.. 정말 실망했습니다. 단순한 공격 방식과 무의미한 진행을 요구하는 재미없는 스토리.. 프리뷰만 아니었다면 손대지 않았을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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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인 것은 캐릭터는 마티와 가프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이정도도 선택이 안되었다면 정말 난감했을 겁니다. 게다가 요즘 출시된 게임이라고는 믿기 힘든 그래픽.. 모바일 게임의 그래픽보다 조금 더 나은 정도라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연령층에게 인기가 있었기 때문인지 너무도 심심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는 인기가 좋았던 것 같은데.. 게임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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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버튼을 통한 일반적인 공격이 전부. 그리고 스토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부족해 게임을 플레이 해야 하는 당위성은 찾아볼 수도 없습니다. 게다가 저연령층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 것 같은데도.. 난이도가 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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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구성도 너무 단순하고.. 만약 좀 더 오래 플레이 했다면 졸다가 죽었을지도..-_-;; 기대는 참 많이 했는데.. 기대한만큼의 실망을 안겨준 게임입니다. 휴... 이건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