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노트북용 '퓨어플레이트 고화질 AR' 출시

액정보호필름 전문 업체 AGF(대표 안태준)는 노트북용 '퓨어플레이트 고화질 AR'(이하 고화질 AR)을 출시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고화질 AR'은 Anti-Reflection 코팅을 적용, 반사광 흡수를 통해 반사를 최소화하고 99% 이상의 실 투과율을 실현한 액정보호필름으로, 측정 반사율이 0.6% 이하라 눈이 피로하지 않으며, 빛의 산란을 막아 영화 감상, 게임 플레이, 그래픽 작업 등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스크래치 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오염방지 코팅을 통해 지문이나 각종 오염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고화질 AR'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AGF는 구매 영수증이 없어도 기존 '퓨어플레이트'가 부착된 노트북을 가지고 용산 선인상가와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직영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기존 제품과의 차액만 지불하면 '고화질 AR'을 지급한다.

AGF의 한 관계자는 "AR 코팅은 그동안 표면 레인보우 현상 때문에 광학 PET로의 접목이 어려워 주로 PMMA(아크릴) 판이나 유리에 적용돼 왔지만 이번 '고화질 AR'은 일본 협력사에 기술 개발을 의뢰해 2년간의 연구 끝에 레인보우 현상이 없는 AR 코팅 필름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고화질 AR'은 12.1인치 와이드 이하는 52,800원, 13인치 이상은 56,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GF 홈페이지(www.puremat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