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로스, 업데이트 및 새봄맞이 이벤트 실시

이매직(대표 김종헌)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세피로스에서 4월17일 업데이트와 함께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 될 '람파오 사원'은 지난해 말부터 개발되어 온 것으로 지난해 7월 업데이트 된 '고통 받는 영혼의 동굴' 보다 고난이도 파티형 던전이다.

때문에 람파오 사원은 파티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으며, 파티원들이 파티장의 시야 범위 내에 있어야 한다. 스테이지는 1층 6개, 2층 3개로 구성돼 있으며 람파오 신전 3층에서 얻을 수 있는 '람파오의 신물'을 소지하고 있어야 1층으로, 람파오 사원 1층의 베놈 파이어 프린세스가 드랍하는 '출입 증명서'를 소지해야만 2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대청소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대청소 이벤트는 필드에 돌아다니는 '들쥐맨'과 이벤트 대상 지역의 몬스터를 사냥해 '마우스 랜드 이용권' 10장을 획득한 후 타락한 신성의 땅에 위치한 NPC '라피스번'에게 전달하는 내용이다. 이벤트에 참가하면 이벤트 필드로 이동할 수 있는 도전기회를 얻어 다양한 몬스터들과 전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업데이트를 통해 15종의 새로운 캐시 아이템도 선보인다. 인챈트 기능을 강화한 보석류와 기능을 개선한 포션, 그리고 영혼의 치유석 등이 추가되며 기존 기간제 아이템의 경우에는 적용 시간이 증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17일부터 5월1일까지 캐시를 충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금액의 15%가 추가로 충전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서비스 운영팀의 김현옥 매니저는 "이번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앞으로 업데이트될 많은 콘텐츠들로 기존과는 다른 재미를 드리기 위해 많은 고민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며 "향후 준비되고 있는 콘텐츠들에 대해서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세피로스 홈페이지(www.sephirot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