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발매 5월로 알려진 기대작 'GTA4'의 신정보

높은 자유도와 모든 불법이 가능한 게임성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PS3/Xbox360/PC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GTA4'(Grand Theft Auto4)의 최신 정보가 해외 유명 웹진을 통해 공개됐다.

'GTA4'는 시민들을 무차별 학살할 수 있다는 점과 마약, 청부살인, 성매매 등 웬만한 19금 게임에서도 보기 힘든 소재들로 채워진 게임성으로 몇몇 국가에는 발매조차 하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한 'GTA'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정보는 게임 속에 잘 알려지지 않는 작은 정보들로 게임의 현실성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게임의 자유도가 어떤지를 알 수 있는 것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한편, 'GTA4'는 5월중 정식 발매되며, 북미는 4월말 발매된다.

- 지하철 안내방송에서는 경찰들의 검문이 시작됐다는 것을 알려준다.

- 실제 현실에서도 볼 수 있는 상업적 광고가 약 100여개가 존재한다.

- 플레이어는 게임 속 인터넷을 통해 게임 속 여러 여성과 사귈 수 있다.

- 부상 개념이 생겼다.(손에 공격을 받으면 총의 정확성이 떨어지고, 다리에 맞으면 절뚝거리게 된다)

- 부상을 입혀야지만 성공하는 퀘스트도 존재한다.

- 탈 수 있는 차량의 종류는 약 100여종. 이중에는 특정 조건이 아니면 구할 수 없는 차량도 존재한다.

- 오토바이를 쓸 때 헬멧을 착용할 수 있다.

- 같은 모습의 캐릭터는 적은 편. NPC 라고 해도 사소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 프레임 저하 현상과 팝업 문제는 양기종 모두 발생. 하지만 걸리적거리는 수준은 아니다.

- 전작들보다 퀘스트의 연결이 매우 자연스럽다.

- 멀티플레이는 전작과 비교가 안 되는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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