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세가 타이틀 3종과 PSP용 레이싱 ‘컨뎀드 2 : 블러드샷’ 출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이성욱)는 SEGA의 신작 타이틀 3종과 레이싱게임 포드 레이싱 오프 로드(Ford Racing Off Road)를 5월 출시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세가의 신작타이틀 3종은 세가의 마스코드들이 참여한 '세가 슈퍼스타 테니스'(SEGA superstars tennis), 잔혹한 전투가 인상적인 '바이킹 배틀 포 아스가르드'(Viking: Battle for Asgard), 컨뎀드 시리즈의 최신작 '컨뎀드 2 : 블러드샷'(Condemned 2 : Bloodshot)이다.

'세가 슈퍼스타 테니스'는 세가의 인기 게임이었던 소닉, 젯셋라디오, 삼바데 아미고, 나이츠 등에 등장하는 유명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는 테니스 게임이다. 게임의 특징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조작 시스템과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린 필살기 시스템, 혼자서도 오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모드 그리고 4명까지 함께 플레이 가능한 온라인 대전 등이다.

토탈 워 시리즈로 알려진 'The Creative Assembly'가 개발한 '바이킹 배틀 포 아스가르드'는 미즈가르드를 황폐화시키고 라그나로크를 진행하려는 죽음의 여신 헬의 야망을 저지하고자 하는 바이킹 전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한 장대한 액션 게임으로 액션에 의해 적의 신체가 잘리는 등의 잔혹한 전투 장면이 인상적인 게임이다.

'컨뎀드 2 : 블러드샷'은 2006년 발매되어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와 게임성을 가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게임은 전작보다 더욱 강해진 적의 AI와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 그리고 8명까지 플레이 가능한 온라인 플레이 등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드 레이싱 오프 로드'는 포드와 랜드로버 등의 강력한 SUV, 트럭, 컨셉차 등 18가지의 차량이 수록 되어 있으며 사막과 얼음의 땅을 질주하는 레이싱 게임이다. 게임은 총 12가지의 레이스와 고속 쾌감을 느끼게 하는 24개의 트랙을 애드혹 모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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