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장르 미정 '아프리카', 일본 현지 출시일 공개

SCE는 첫 공개 이후 아직 장르마저 확정되지 않은 PS3용 정체불명 게임 '아프리카'의 일본 현지 발매일과 가격 등을 공개했다.

푸른 대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게임 '아프리카'는 게이머가 한 명의 포토 저널리스트로 초원을 다니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아프리카'를 담아내는 게임이다.

실제 전문가들 사이에는 현재 '아프리카' 게임의 장르를 어드벤처로 단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게임 플레이와 진행 방식이 공개되지 않아 섣불리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게임 자체의 그래픽이나 비주얼, 연출 면은 PS3의 성능은 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듣고 있으며, 사실적인 동물들의 움직임과 야생의 세계 표현으로 공개 이후 계속적인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게임 기능 중 '동물 라이브러리'가 존재해 게임 내 자신이 발견한 동물의 사진을 찍고 기록을 해 연구 영상이나 여러 가지 멋진 사진 등을 담아낼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아프리카'의 일본 현지 발매일은 8월28일이며, 소비자가격은 5980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