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 틀을 깨라! 넥슨, 디자인 공모전 개최

넥슨(공동대표 권준모, 강신철)은 오는 23일부터 '제 6회 넥슨 디자인 공모전'의 작품접수를 시작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뻔한 상식을 깨라, FUN한 상상이 태어난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넥슨 디자인 공모전'은 국내 온라인 게임 산업을 이끌 유능한 디자이너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공모전은 특정 게임, 소재, 콘셉트에 국한되지 않은 자유주제로, 크게 게임 그래픽과 기업디자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에 없던 기업디자인 부문이 추가되고, 게임그래픽 부문에 '테크니컬 아트'가 추가돼 더욱 폭넓은 디자이너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게임 그래픽 부문 지원자는 '일러스트'(2D/3D) '캐릭터 디자인'(2D/3D) '배경 디자인'(2D/3D) '테크니컬 아트' 등 게임과 관련된 소재를 마음껏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기업디자인 부문 지원자는 '프린트' '영상' '웹' 등 다양한 형식의 제작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는 아마추어 디자이너(Rookie)와 프로페셔널 디자이너(Expert)중 지원 분야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6월23일부터 8월11일까지 넥슨의 장학 프로그램 사이트(nsp.nexon.com)를 통해 가능하며, 심사결과는 9월 8일에 발표된다.

한편, 총 상금은 1,940만원으로, 게임 그래픽 부문 대상 수상자 1인과 기업디자인 부문 대상 수상자 1인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두 부문 모두 금상수상자를 각각 2명씩 선정, 프로페셔널(Expert) 금상 수상자에게는 150만원이 아마추어(Rookie) 금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이 수여되며, 은상 수상자(총 8명)와 크리에이티브상 수상자(총 6명)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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