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Q코리아, 2008-2009년 신작 라인업 대공개

다양한 인기 게임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는 THQ가 2008-2009년 신작 PC, 비디오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은 2008년 8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출시가 예정된 신작 게임들을 다루고 있으며, 해당 라인업은 한국에서도 정식 발매된다.

THQ는 2008년 8월을 시작으로 2009년 3월까지 총 11종의 게임을 국내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 게임은 PC를 비롯한 PS2와 PS3, Xbox360, Wii, 닌텐도DS, PSP 등의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일부 타이틀은 한글화될 예정.

|

---|---

먼저 8월에는 동명의 영화를 게임화 시킨 '월.E'가 출시된다. '월.E'는 문명이 끝난 지구를 청소하기 위해 온 주인공이 겪는 여러 상황을 게임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Xbox360, Wii, NDS 등 3개의 플랫폼으로 발매될 이 게임은 한글화돼 발매된다.

또한 4분기에는 해외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세인츠로우2'와 직접 캐릭터를 그려서 진행하는 것으로 화제가 된 '드론투라이프' 신작 '드론투라이프 스폰지밥 에디션', 지구인을 멸종시키기 위한 엽기 외계인의 활약을 그린 '디스트로이 올 휴먼' 등이 발매된다.

이와 함께 4분기에는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레슬링 WWE 공식 게임인 'WWE 스맥다운 대 로우 2009'가 발매된다. 이 게임은 전작보다 발전된 그래픽과 강화된 게임 시스템, 새로운 선수가 등록돼 게이머들을 매료시킬 예정. 하지만 한글화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

---|---

이 외에도 '아바타 더 라스트 에어벤더' '레드펙션' '워해머 40000 돈오브워2' '다크사이드' 'WWE 레전즈 오브 레슬매니아' 등도 2008년과 2009년 사이 발매된다.

THQ코리아의 박상근 지사장은 "전 세계 게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게임 개발/배급사 중 하나인 THQ의 기술적인 역량이 집중된 PC 및 비디오게임 타이틀이 마침내 올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발매된다. 올해에도THQ는 한국 PC 및 비디오게임 시장을 살찌우는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HQ는 오는 7월11일 한국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내년 3월까지 국내 선보일 PC 및 가정용 비디오게임 타이틀 관련 최신 정보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THQ코리아 홈페이지(www.thq.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