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업-라제스카', 차이나조이 2008 참가

액토즈소프트(사장 김강)는 자사에서 개발한 탁구 온라인 게임 '엑스업'과 MMORPG '라제스카'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게임축제 '차이나조이 2008'에 참가한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엑스업과 라제스카는 중국 퍼블리셔이자 액토즈소프트의 파트너인 샨다가 마련한 부스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소개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시되는 '엑스업'은 올 여름 오픈 베타 테스트에 맞춰 중국 게임명 '슈퍼핑팡'으로 새로이 단장했다.

'중국인은 즐길 줄 안다'라는 전시 테마 아래 '탁구 천하', '올림픽 경기'를 소주제로 부스를 구성해 올림픽에 맞춘 스포츠게임이라는 점과 중국의 생활 스포츠인 탁구 게임이라는 점을 적극 내세울 계획이다.

메인이벤트 중의 하나로 샨다가 저변 확대를 위해 7월1일부터 진행해 온 '슈퍼 핑팡' 대회인 'CIG국민디지털올림픽 맞이 대회'의 결승전이 18일 현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년', '미르의전설 시리즈', 'A3'의 바통을 이어받은 액토즈소프트의 MMORPG '라제스카'는 올 2월 샨다와 수출계약을 맺으며 '차이나조이 2008'에 출품된다. '라제스카'의 특징을 살린 함대모함, 캐릭터 등이 모형으로 제작되어 부스에 전시된다. 행사 기간 동안, '라제스카'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가 선물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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