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맞은 라테일, '차별화된 서비스'로 글로벌화 순항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을 맞은 액토즈 소프트의 라테일은 화려하진 않았지만 조용하고 꾸준하게 성장해온 게임이다.

현재 라테일은 약 150만명의 국내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 비교 81%의 매출 증가, 정체된 일본 온라인 게임시장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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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는 서비스 초기 저변 확대를 위해 탤런트 고아라를 기용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임정희가 부른 게임 주제곡에 역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문구와 학용품등을 제작하면서 일상생활에서 게이머들과 자연스럽게 접근했으며 '어린이 게임교실' 등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에도 힘썼다.

그 중 라테일이 가진 최고의 강점은 차별화된 서비스. '실시간 문의 서비스'로 포털 인기단어 검색과 같은 서비스를 비롯해 3시간 문의 답변으로 모든 의견 및 건의사항 대한 내용을 빠르게 전달하고 '직찍뉴스', '펀펀 설문조사' 등으로 게이머들과 GM이 마치 친구처럼 게임 안에서 공존하고 있는 것이 라테일이 가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다.

이와 같은 고객 서비스로 게이머들은 꾸준하게 증가했으며 글로벌 서비스 역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라테일은 지난해 3월 가장 먼저 중국 샨다와 계약한 이후 4월에는 일본 계약을 체결했다. 조만간 북미 수출 계약이 성사 직전에 있으며 동남아와 유럽 진출 또한 앞두고 있다.


액토즈 소프트 이관우 이사는 "2년 동안 라테일은 많은 난관을 이겨내고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면서 "조만간 북미, 동남아,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라테일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라테일에는 조만간 새로운 에피소드 '초앤팜'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경매 시스템 및 다양한 커뮤니티 시스템과 아이템 등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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