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 '하쿠나마타타' '아쿠아노트의 휴일' 한글화돼 발매

SCEK(대표 이성욱)은 PS3용 타이틀 '하쿠나마타타'(HAKUNA MATATA)와 '아쿠아노트의 휴일'(Aquanaut's Holiday)을 2008년 연말 한글화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글화로 출시가 확정된 이 게임들은 한동안 게이머들 사이에서 장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 시켰던 독특한 타이틀이다. 이 두 타이틀은 광활한 대륙의 아프리카와 끝이 없는 심해 속 생명체들을 탐구하는 게임으로, 게이머는 전문 사진작가가 돼 생명체들의 모습을 담고 그들을 관찰해야 한다.

먼저 '하쿠나마타타'는 풍부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체험과 감동의 사파리 게임이다. 사진기자가 된 플레이어는 다양한 클라이언트로부터 조사 의뢰를 받고 아프리카의 곳곳을 누비며 사파리를 즐긴다.

특히 PS3의 뛰어난 표현력으로 생명력 넘치는 광활한 아프리카 대지에서 리얼한 자연경관과 수많은 동물들을 관찰하며 자신만의 아프리카를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실적인 조작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성능의 소니 알파 시리즈(카메라)가 게임 내에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해양 속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노트의 휴일'은 기존에 출시된 동명의 타이틀을 더욱 강화한 신작 이다. 게이머는 잠수정 돌핀2호를 타고 실종된 젊은 해양학자의 흔적을 쫓아 그가 남긴 기록을 해석, 목적지를 찾아가게 된다. 이곳에서는 400여종의 해양 생물 라이브러리를 작성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바다 속 아이템을 발견해 자신만의 라이브러리를 꾸며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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