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트, 참신한 게임 '퍼핏티어즈'로 해외 시장 넘는다

국산에서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이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이 화제의 주인공은 넥트(대표 이효인)에서 개발한 게임 '퍼핏티어즈'로 국내 게임에선 볼 수 없던 소재와 참신한 게임성으로 지난 6월 열린 미국 수출상담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6월 중순 미국 LA에서 게임산업진흥원 및 KOTRA 주최로 열린 미국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퍼핏티어즈'는 그곳에서 많은 세계적인 규모의 유명 업체들에게 선정되어 상담을 진행했다.

미국 LA에서 상담을 진행하였던 업체로는 '스타크래프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을 개발했던 블리자드의 자회사 비벤디 게임즈와 시에라 온라인을 비롯해 아틀라스, 소니 온라인, K2 네트워크 등이 있다. '퍼핏티어즈'는 상담회가 진행되는 내내 참신한 게임성과 우수한 그래픽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퍼핏티어즈'는 인형사들(Puppeteers)이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로써 캐릭터의 신체 일부를 마우스 등으로 움직여 게임 내 액션의 자유도를 극한까지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퍼핏티어즈'는 가을쯤 국내에 첫 선을 보일 예정.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넥트 홈페이지(www.playNEC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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