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쿵야, 뚜레쥬르 케익과 계약 체결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CJ푸드빌(대표 김일천) 뚜레쥬르와 자사의 게임 캐릭터 '쿵야'로 케익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4일) 밝혔다.

게임 캐릭터와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가 만나 케익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첫번째 사례로, 뚜레쥬르는 기존에 '슈렉', '마다가스카' 등의 대형 극장 애니메이션 캐릭터 케익을 출시한 바 있다.

케익의 출시 시점은 현재 10월~11월 사이 이후로 계획하고 있으며, 치즈케익과 초코케익 2종류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케익으로 준비 중이다. 케익이 출시된 후에는 뚜레쥬르 매장과 쿵야 홈페이지에서 '쿵야 케익'의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이사는 "뚜레쥬르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쿵야의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맞물려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더욱 좋은 인상을 줄 것"이라며 "더욱 발전적인 형태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양사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CJ푸드빌 김일천 대표이사도 "지금껏 대형 극장 애니메이션 캐릭터 케익을 출시해서 많은 호응이 있었다"며 "이번에 쿵야를 선택한 계기는 뚜레쥬르 케익과 만나서 시너지를 일으키기에 여타 다른 캐릭터들보다 훨씬 큰 파급력에 대한 확신이 들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