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크루, 첫 오프라인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다조인이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캐주얼 액션 게임 '티크루' 게이머들과 오프라인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15일, 용산 전자랜드 4층 랜드시네마 아프리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첫 오프라인 행사 'All Together Festival'은 티크루의 게이머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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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 아프리카 인기 BJ 레나의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는 총 3부에 걸쳐 '함께하는 티크루!', GM들과 경기를 펼치는 '도전! 티크루!' '티크루'의 최강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게임대회인 '대결! 티크루!'로 진행됐다.

1부인 '함께하는 티크루!'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일반인이나 게이머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서울 및 경기도 인근 지역의 게이머들이 행사장으로 직접 찾아와 열혈 게이머임을 밝히기도 했다.

2부 GM들과 경기를 펼치는 '도전! 티크루!' '티크루'에서는 중국 및 미국 게이머들이 참가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였다. 교환학생으로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밝힌 중국 게이머는 많은 연습을 해왔다고 이야기 했고 결국 GM과의 대결에서도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게이머는 게임이 재미있을 것 같다면서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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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3부 행사는 16강 토너먼트로 최강자를 가린 '대결! 티크루!'를 통해 최강 게이머가 선정되면서 4시간여 동안 진행된 행사가 마무리 됐다.

광복절이자 3일 연휴를 맞이해 행사장에는 많은 게이머 및 일반인들이 참가해 'All Together Festival'이란 이름에 어울리는 '모든 이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다조인의 주형건 이사는 "첫 오프라인 행사인데 많은 게이머들이 참가하고 일반인들도 관심을 가져주어서 매우 만족스러운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싶으며, 해외에서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니 국내에서도 티크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고 행사를 마친 소감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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