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세이브, 모바일게임의 일본 수출 계약 체결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 www.mobilegames.kr)가 일본 모바일게임시장 개척에 나섰다.

인터세이브는 지난 7월 광주광역시가 주최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 참가하여 일본유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 후 '루나스토리' 모바일 게임을 일본 대표 이동통신사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루나스토리(Lunar Story)는 고대 샹그리라를 배경으로 고대유산인 엘릭서를 찾아 펼쳐지는 모험을 다루고 있는 RPG로, 다양한 몬스터와 방대한 맵, 펫 성장시스템, 스킬 레벨, 숨겨진 요소 등 즐길 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정통적인 RPG스타일과 신규 사용자(여성 게이머 포함)도 쉽게 게임을 할 수 있는 심플한 조작법을 가지고 있으며 멀티 엔딩 시스템을 적용해 플레이 방식에 따라 다른 엔딩을 볼 수 있다.

인터세이브와 계약한 일본의 유통사는 "한국의 훌륭한 게임을 일본의 모바일게임유저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루나스토리'는 일본 메이저 통신3사인 KDDI, NTT DoCoMo, SoftBank에 모두 서비스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