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최고수 가리는 '신한은행컵 던파 4차리그' 개막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최고 고수를 가리는 '신한은행 던파 4차 리그'가 개막한다.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신한더뱅크존'에서 개막전이 시작되는 이번 4차 리그는 총 11개 팀이 우승 상금 1천만원을 놓고 9주간 혈전에 돌입하게 된다.

경기는 팀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방식은 챔피언 방어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챔피언에 도전하는 10 팀(명)들이 토너먼트전을 벌여 챔피언과 맞붙을 우승자를 뽑고, 여기서 우승한 자가 챔피언과 최후 결승을 벌이는 방식이다. 또 전 경기는 12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12일 방송되는 개막전에는 본격적인 본선 리그에 앞서 3차 리그 팀 및 개인전 챔피언들이 총 출동하는 이벤트전이 펼쳐진다. 1부는 챔피언과 현장 관객이 직접 맞붙어 대결을 펼치며, 2부는 챔피언끼리의 대결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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