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아전기', 브라질 공개 시범 서비스 실시

올엠(대표 이종명 www.allm.co.kr)이 개발한 온라인게임 '루니아전기'(http://lunia.com)가 한국 시각으로 9월10일(수) 오전 8시부터 브라질 현지 공개 시범 서비스에 돌입했다.

지난 8월 13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된 '루니아전기'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는 구글의 '오르컷(Orkut.com)'과 미국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프렌드스터(Friendster.com)'에 '루니아전기' 커뮤니티가 개설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루니아전기' 브라질 서비스 총괄을 담당하는 레벨업 인터렉티브(Level Up! Interactive S.A)의 대표 안드레아 베드리코비치(Andrea Bedricovetchi)는 "브라질에서 온라인 게임으로 액션 아케이드(Action Arcade) RPG 장르가 소개된 것은 '루니아전기'가 처음"이라며 "온라인은 물론, 10~20대의 집결지인 PC방, 극장, 학교 등의 오프라인 장소를 중심으로 활발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라인 게이머 뿐만 비디오 게이먹까지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엠 해외 사업 총괄 손경현 실장은 "브라질은 현재 무서운 속도로 인터넷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어, 인터넷 인구만해도 올 한해 5600만 명을 육박, 내년에는 7400만 명에 달하며, 올 한해 브로드 밴드 보급률은 12%에 달한다."며 "브라질 시장에서 새로운 장르를 개척, 한국 온라인게임으로서 새로운 온라인 게임의 트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루니아전기'는 금번 브라질 진출 계기로 한국, 일본, 대만, 미국에 이은 다섯 번째 서비스 국가를 추가하게 되었으며, 글로벌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나가기 위해 활발한 해외 진출을 꾀할 예정이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