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장 돌풍 예고, '락밴드2' 10점 만점 기록

EA에서 최근 북미 게임 시장에서 출시한 리듬 액션 게임 '락밴드2'가 해외 게임 전문지에 10점 만점에 10점을 기록,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락밴드2'는 마이크, 기타, 드럼 3개의 악기를 동시에 다뤄 진행하는 밴드형 리듬 액션 게임 '락밴드'의 공식 후속작으로 전작보다 늘어난 음악과 각 장비마다 사운드 튠을 할 수 있는 점, 밴드 대 밴드 모드, 드럼 트레이너,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한 신 장비 추가 등으로 출시 전부터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아왔다.

해외 게임 전문 사이트 '게임프로'(gamepro)는 '전작보다 진화한 락의 진수 락밴드2'라는 제목으로 10점 만점에 10점으로 게임을 평가했다. 만점을 준 이유로는 '더욱 쾌적해진 게임 플레이' '섬세함이 느껴지는 옵션 시스템' '하드코어와 일반인 모두를 배려한 추가 모드' '락의 본능을 살려주는 대전 모드' 등을 꼽았다.

특히 인터페이스가 변경돼 더욱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는 점과 시각적인 개선도, 하드코어 게이머들을 위한 주변기기의 동시 발매 등도 좋게 평가됐다. 이 외에도 많은 해외 언론들은 '락밴드2'에 대해 만점 또는 90점 이상의 점수로 평가, 게임의 완성도와 게임성이 전작을 훨씬 뛰어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락밴드2'는 북미 시장에 Xbox360용이 먼저 선행 발매된 상태며, 아시아 및 국내 정식 발매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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