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오프라인에서 '보드 게임으로 즐긴다'

'스타크래프트'가 올 가을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보드 게임으로 거듭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Blizzard Entertainment Korea, www.blizzard.co.kr)는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인 '블리자드 스토어'(http://kr.blizzard.com/store/) 에서 한국어판 '스타크래프트' 보드게임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이 보드게임은 '스타크래프트'의 유닛과 종족이 그대로 반영되어 우주 전쟁과 자원 관리, 외교 등에 대한 전략 구사가 가능한 보드 게임으로 2~6명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타크래프트의 다양한 유닛들이 정교하고 입체적인 180여개의 미니어처로 제작되어 실감나게 게임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조립 가능한 게임판을 활용해 매번 다른 조건에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 보드 게임의 제작사는 세계적인 보드 게임사인 판타지 플라이트 게임(Fantasy Flight Games)이며, 블리자드 코리아에 의해 한글화 작업을 거쳐 한국 플레이어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기도록 했다.

한편, 블리자드는 이번 보드 게임의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이벤트(http://kr.blizzard.com/store/kr/events.xml?eid=fall)를 다음달 20일까지 연다. 이벤트 기간동안 블리자드 스토어에서 스타크래프트 보드게임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삼성전자 칸 선수들의 사인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유닛 피규어, 미니 바벨블록 모두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블리자드 스토어에는 신제품 7종을 포함해 이색 선물용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의 인기 캐릭터로 디자인한 7세 이하 영유아용 베이비 멀록 티셔츠(21,000원), 스타크래프트의 차기작으로 기대받는 '스타크래프트2' 일러스트를 활용한 '스타크래프트2' 티셔츠 2종(각24,800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반영한 트레이딩 카드게임(스타터 덱 8,000원)들이 주요 추천 상품들. 특히, 선물을 구입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기프트권이나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의 디지털 다운로드 제품들(10,000원~20,000원)을 스토어에서 구매해 빠르고 편리하게 이메일로 선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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