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헉슬리' 온라인 최강자전 개최

웹젠(대표 김남주)는 자사의 FPS 온라인 게임 '헉슬리'의 '온라인 최강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1차 토너먼트 개인전과 클랜전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먼저 개인전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하이클래스(A~C등급)와 노멀클래스(D, E 등급)로 구분, 게임마스터가 대전 시작 5분전 방을 개설하면 선착순 12명씩 입장, 자동으로 8분간 진행된다.

예선전 매 경기 1등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주어지고, 월간 결승 우승자에게는 현금 30만원을 지급하는 등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클랜전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헉슬리' 홈페이지(huxley.webzen.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경기는 6:6 팀 섬멸전과 레이더 점령전으로 치러지며 신청자 중 16개 클랜을 선별, 25일 16강 예선전을 시작으로 26일 8강까지는 단판승부, 이어 11월 1일 4강전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등부터 3등 클랜에게는 헉슬리 지포스 9600GT, EX2 진동이어폰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웹젠 이호준 사업본부장은 "이번 '헉슬리' 온라인 최강전은 오프라인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고객들을 위해 지역에 상관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 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헉슬리' 온라인 최강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uxley.webz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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