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을 사로잡는 '실크로드', 이집트와 터키에 가다

조이맥스(대표 전찬웅)는 이 달 17일 이집트 카이로 버지텍(Virgi Tech)에서 현지 파트너사인 2MDOTNET과 함께, 그리고 이에 앞선 11일에는 터키 이스탄불 텍심 엘리트 월드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현지 파트너사인 Game Sultan과 GNGWC 2008 이집트, 터키 지역 본선을 각각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GNGWC 2008 이집트, 터키지역 본선 대회는 국내 온라인 게임들 중에는 최초로 해당 지역에서 대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현지 언론 및 관계자들,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집트 전역 50여 개 PC방에서 진행된 GNGWC 2008 이집트 지역 대회는 1,500여 명의 참가자 들이 치열한 각축을 벌이며 2회에 걸친 예선전을 치른 끝에, 30여 명의 본전 진출자들이 한국행 티켓을 눈앞에 두고 불꽃 튀는 승부를 벌였다.

조이맥스의 한 관계자는 "500여명의 이집트 지역 게이머들이 행사를 참관해 '실크로드온라인'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실크로드온라인'이 될 수 잇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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