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스타2008 통해 신작 라인업 공개

넥슨(대표 권준모)은 오는 13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지스타2008서 대규모 전시부스를 마련, 다양한 신작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스타 넥슨 부스에서는 넥슨 자체개발 신작 게임인 데브캣 스튜디오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마비노기 영웅전'과 육성 롤플레잉 게임 '허스키 익스프레스', '메이플스토리'로 유명한 위젯 스튜디오의 미공개 신작 1종이 공개된다.

또한, 신생 게임전문개발사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이은상)가 개발 중인 액션 게임 '드래곤네스트'와 엔클립스(대표 박세희)가 개발 중인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 MV'의 시연대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13일 오전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신작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세부내용이 공개되지 않았던 '프로젝트 네오' 및 '드래곤네스트' '프로젝트MV'를 포함해 미공개 게임 2종을 최초로 공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넥슨의 권준모 대표는 "넥슨은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를 통해 신작들을 공개하고 기업 비전을 꾸준히 알려 오면서, 지스타가 글로벌 게임쇼로 성장하는데 기여해왔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신작공개를 통해 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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