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오픈 베타, '아프리카TV로 즐겨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하반기 온라인게임 대작 '아이온'의 오픈 베타에 맞춰,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가 다양한 인터넷 방송으로 붐업에 나선다.

나우콤(대표 김대연, 문용식)의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인기 게임 BJ들과 함께 11월12일부터 12월8일까지 '아이온' 오픈 베타 기간 동안 '아이온 미션 방송 콘테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아이온 미션 방송 컨테스트'는 게임 BJ가 캐릭터 생성, 육성, 던전 클리어와 같은 미션을 수행하며 동시에 게임 방송을 진행, 게이머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이벤트 방송이다.

나우콤 김진석 사업부장은 "인터넷 방송은 오픈 베타 시기의 게임에 매우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라며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와 달리, 방송을 통해 게임의 흥미를 유발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효과와 함께, 게이머의 다양한 반응을 채팅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온'은 엔씨소프트가 4년의 개발기간과 300억원에 달하는 개발비, 130명의 개발진을 투입한 최대 기대작으로 게이머들 뿐 아니라, 게임업계의 주목을 받아 온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