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그랜드체이스', 뮤지컬로 새롭게 만난다

액션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주인공들을 뮤지컬로 만날 기회가 생겼다.

KOG(대표 이종원)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를 소재로 한 뮤지컬을 오는 15, 16일 아람누리 세라세 극장에서 3회에 걸쳐 공연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그랜드체이스'는 넷마블에서 서비스 중인 인기 액션 온라인 게임으로, 검을 사용하는 엘리시스와 마법사 아르메, 궁수 리르가 악을 물리치는 모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주로 다루고 있다.

특히 협력 기반 모드를 비롯해 대전 모드, 다양한 캐릭터와 전직 시스템 등으로 국내는 물론 대만, 홍콩, 브라질, 싱가폴, 미국, 필리핀 등 총 7개국에서 성황리 서비스 중이다.

'카나반의 전설'이라는 부제를 달고 공연되는 '그랜드체이스' 뮤지컬은 '그랜드체이스'의 세계관과 몬스터, 캐릭터 등을 이용한 가족 뮤지컬로, 게임 주요 캐릭터인 엘리시스, 아르메, 리르의 모험과 사랑,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미 서울과 대구에서 공연되어 큰 인기를 끈 '그랜드체이스' 뮤지컬의 금번 공연은 지스타 전시회와 연계해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게임문화 페스티벌'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막을 올리게 됐다.

KOG의 이창우 팀장은 "이번 뮤지컬 '카나반의 전설'은 '그랜드체이스'가 단순한 온라인게임이 아닌 문화 콘텐츠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는 자리"라며 "온가족이 함께 이색적인 게임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뮤지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체이스' 홈페이지(game3.netmarble.net/chase)와 '게임문화 페스티벌' 홈페이지(www.game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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