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한 배려가 베어있는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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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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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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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에서 캐슬바니아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3D화 되어 나온 게임. 드라큐라와 싸움을 벌이는 숙명을 지닌 벨몬드 일가의 첫 이야기다.
앞표지는 역시나 캐슬바니아 시리즈의 일러스트를 오랜기간 그려왔던 아야마 코지마 여사의 작품으로 채워져 있다. 주인공인 레온 벨몬드가 분노에 찬 얼굴로 그려져 있는데 타오르는 듯한 배경과 상당히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뒤표지를 보면 성위에 붉은 달이 뜬 밤을 그려놨는데 상당히 심플한 느낌이다. 게임에 대한 스크린샷은 상당히 간소하게 3장 정도로 되어 있으며 여타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게임에 대한 과대광고 글이 아닌 게임의 중심적인 스토리의 일부를 적어두었다. 하지만 게임의 내용에 대해 전혀 알 수 없는 것이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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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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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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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레이블


매뉴얼을 보면 뒤표지와 앞표지가 하나의 그림으로 되어있다. 앞표지에는 3D화된 레온의 모습으로 뒤표지에는 메두사의 얼굴로 추정되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이질감이 많이 느껴진다. 차라리 아야마 코지마 여사님의 그림을 넣었으면 좀더 멋졌을 듯 하다. 안을 살펴보면 배경은 각장마다 악마성의 내부를 갈색 톤으로 바꾸어 표현해 두어 배경에는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이 들며 내용면으로는 다른 게임들과 같이 충실하게 게임의 시스템에 대해 설명이 돼 있어 만족 할만하다.
DVD레이블을 보자. 매뉴얼을 성의 있게 만든 것과는 다르게 구성이 너무 썰렁한 느낌이다. 컬러풀한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CD에 사용할 법한 레이블 스타일을 사용해 조금은 실망스럽다.
매뉴얼은 상당히 잘 만들어놓은 반면 DVD레이블이 그다지 잘 만든 편은 아니기에 퀄리티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을 받게 되지만 패키지 자체는 다른 PS2게임들과 같이 적당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으니 안심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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