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2008, 아시아 최초 디아블로3 강연 실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Blizzard Entertainment Korea)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 국제게임 컨퍼런스2008(Korea Games Conference)에 참가해 '디아블로 3' 아트 개발과정에 관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고 금일(12일) 밝혔다.

디아블로3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08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에서 공식 발표 되었다. 또한 지난 10월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블리즈컨2008'에서 최초로 시연 가능한 버전이 공개된 바 있다.

'디아블로3 아트(Diablo3 Art)'를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실제 캐릭터들의 게임플레이 영상이 포함된 자료가 공개된다. 디아블로3를 중심으로 이미지와 동영상을 통해 블리자드의 아트 철학과 전작에서 이어지는 그래픽의 계승과 발전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본사의 디아블로3 아티스트(Concept/Environment Artist), 제프 강(Jeff Kang, 강형원)씨가 강연을 맡는다.그는 디아블로3 발표 당시 한국인으로 게임 개발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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