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임 '서든어택', 브라질 진출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게임하이(대표 김건일)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이 브라질에 수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서든어택'의 브라질 진출은 브라질 최대 게임 업체 LEVEL UP社(대표 줄리오 비에이태스)와 퍼블리싱 수출 계약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2009년 상반기 중에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CJ인터넷이 최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 시장 공략의 또 하나의 성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며, '서든어택'은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 등에 이어 남미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혀 글로벌 게임으로서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LEVEL UP社는 브라질 온라인 게임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브라질의 최대 온라인 게임업체로, '라그나로크 온라인' '그랜드 체이스', 'RF온라인' 등의 한국 온라인 게임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줄리오 비에이태스 LEVEL UP 대표는 "'서든어택'은 정통 FPS이면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특성이 있어, 브라질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게임"이라고 말했으며, CJ인터넷의 정영종 대표는 "'서든어택'의 계약은 CJ인터넷이 글로벌 퍼블리셔로 발전하는 과정에 있어 또 하나의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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