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 '디워', 한정판 피규어로 다시 만난다

2007년 개봉돼 한국 SF 시장의 가능성을 엿보게 만든 심형래 감독의 '디워'를 피규어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제로나인캐릭터(대표 양훈모)는 '디워'에 등장했던 드래곤과 부라퀴의 싸움을 표현한 한정 피규어 '드래곤 VS 부라퀴'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워'는 심형래 감독이 만든 한국형 SF 블록버스터 영화로, 선량한 용과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의 싸움, 그 속에서 선택 받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이번 피규어 출시는 국내 영화 산업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사례라서 더욱 눈길이 간다.

한정판 피규어는 '디워'의 마지막 장면인 용과 이무기의 싸움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완성도 면에서도 해외 작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디워' 피규어는 300개 국내한정판으로 11월26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9일간은 특별 사전 예약판매가 진행이 된다. 사전 구매자에게는 10퍼센트 할인과 한정판 선물이 제공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나몰(www.zenam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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