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임요환, 2008 신지식인 대상 수상

테란 황제 프로게이머 임요환 선수가 2008 신지식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최세규)는 제12회 신지식인 발굴 선정 사업을 통해 임요환 선수를 비롯해 9개 분야 37명의 신지식인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에서 영감을 얻어 1998년부터 시작된 신지식인 운동은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다양한 정보를 습득, 적용해 새로운 발상으로 일하는 방법을 혁신함으로써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한 사람을 신지식인이라 명명하고 정부 및 국가기관에서 심사 및 선정해왔다.

프로게이머 임요환 선수는 국내 e스포츠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선발 됐으며, 지앤비 김장수 대표, 부성리싸이클 김성제 대표, 코바코의 이용재 대표, 새아침의 김광철 대표, 짐보리의 박기영 대표와 함께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한편, 제12회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은 12월15일 18시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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