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한국군은 헤일로에 나오는 스파르탄군이다?
'외계 종족이 쳐들어와도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
한 해외 언론에서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한국군의 동계 전투복이 번지스튜디오가 개발한 FPS 게임 헤일로 시리즈의 군 부대, 스파르탄과 흡사하다는 기사(원 기사명 : Korean Troops developing 'Spartan-esque' Armor)를 공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헤일로 시리즈는 MS에서 발매한 3부작 FPS 게임으로, 비디오 게임기에서 FPS 게임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영화 같은 스토리, 다양한 멀티플레이 기능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게임이다.
해외 언론에서는 해당 기사에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한 가상의 부대 스파르탄과 한국군의 동계 전투복이 매우 흡사하다고 칭하며, 상세한 기술과 특징 등에 대해 나열해놨다. 특히 새롭게 개발된 K-11 무기는 실제로 5.56mm 나토탄과 20mm 유탄발사, 레이저 조준기와 열추척 시스템 등을 장착한 신 무기다.
또한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과 네트워크 시스템, GPS가 장착된 헬멧 등을 장착한 점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했다.
기사를 작성한 Janessa는 "아마 코버런트가 쳐들어와도 한국은 스파르탄 못지않은 대단한 부대를 보유해 안전할 것"이라고 재미있는 평가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