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대 성인남녀, 이상적인 영어 학습은 '회화'

사람들은 영어 회화를 학습할 때 어떤 요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까? 젊은 직장인들의 61%는 '회화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재미있게 회화를 배울 수 있는 방법에 목말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디션 잉글리쉬의 개발사 드리머스에듀테인먼트(대표 한진)가 오디션 잉글리쉬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에 참여한 남녀 180명(만 19세~34세)을 대상으로 심층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람들은 '재미있는 학습 방법(21%)'과 '회화 위주의 학습 방법(18%)'을 가장 이상적인 영어 학습 방법으로 꼽았다. 특히, 응답자들 중 영어 학습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61%가 '(자신의) 영어 실력에 비해 회화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대답해 회화 학습에 대한 욕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는 "오디션 잉글리쉬가 이런 '재미있는 영어 회화 학습'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게임처럼 진행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듣고 말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 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디션 잉글리쉬는 온라인게임 '오디션'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3D 애니메이션을 보고 듣고 말하면서 영어 회화를 학습하는 최초의 온라인 기능성 게임이다. 특히 게이머들의 목소리를 인식해 반응하고 평가하는 '다이렉트 피드백 시스템'으로 게이머들의 흥미와 동기를 유발한다.

한편, 오디션 잉글리쉬는 이달 30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기간 중에는 영어 회화를 쉽고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는 초급 난이도의 에피소드 중 10개의 레슨을 공개하며, 헤드셋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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