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온라인, 동접 4만5천 돌파 '꾸준히 성장 중'
2003년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이브 온라인(EVE ONLINE)이 지난 1월5일 동시접속자 4만5천명을 돌파했다.
정식서비스 6년차에 접어드는 이브 온라인은 전세계 단일서버, 전체 맵크기 137광년, 리얼타임 스킬트레이닝 등 다른 온라인게임과 색다른 스케일로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동시접속자 수를 꾸준히 늘려왔다.
북미의 대표적인 게임런처 사이트 Xfire에서도 최근 이브온라인의 동시접속 이용시간이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다음으로 많은 3만 시간을 넘어섰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 게임전문가는 "이브 온라인은 서비스 초기부터 현재까지 게이머들이 꾸준히 증가해왔다"며 "최근 워해머 온라인과 에이지 오브 코난 등의 MMORPG의 동시접속자 수가 급감하면서 안정적이고 방대한 스케일의 이브 온라인에 게이머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