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표준 단렌즈 AF-S DX NIKKOR 35mm F1.8G 출시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는 니콘 DX 포맷 전용 표준 단렌즈 AF-S DX NIKKOR 35mm F1.8G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AF-S DX NIKKOR 35mm F1.8G 렌즈는 니콘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DX 포맷 전용 표준 단렌즈로, 니콘 DX 포맷 DSLR 카메라 D300, D90, D80, D60, D40 등에 최적화 되도록 설계됐다.

AF-S DX NIKKOR 35mm F1.8G 렌즈는 35mm 필름사이즈 규격으로 환산했을 경우 초점 거리가 약 52.5mm로 육안에 가까운 44도의 촬영 화각대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렌즈에서만 가능한 뛰어난 묘사력과 아름다운 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초음파 모터(SWM)를 채용하고 있어 조용하면서도 부드러운 자동초점(AF)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메라 자체에 자동초점 모터를 내장하지 않은 D60, D40 등에서도 자동초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최단 초점 거리는 30cm이며, 6군 8매의 렌즈로 구성돼 있는 AF-S DX NIKKOR 35mm F1.8G 렌즈는 3월6일 국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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