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쯔바이 온라인’ 퍼블리싱 계약 체결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 이하 위메이드)는 2월11일 본사에서 네온소프트(대표 서영갑)와 조인식을 갖고 '쯔바이 온라인'(ZWEI Online)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앞으로 쯔바이 온라인의 국내외 마케팅과 서비스 운영 전반을 맡게 되며, 네온소프트는 게임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계약으로 이미 아시아권에서 유명한 원작 쯔바이의 명성을 통해, 위메이드의 글로벌 시장 공략도 더욱 힘을 받게 될 전망이다.

원작 쯔바이는 이스(YS), 영웅전설 등을 개발한 팔콤 RPG시리즈로 동화 같은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 여기에 열렬한 지지를 받은 바 있는 아름다운 선율의 배경음악이 어우러진 패키지 게임 시절의 명작으로 꼽히고 있다.

쯔바이 온라인은 원작의 탄탄한 완성도에 온라인에서 구현 가능한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한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개발사인 네온소프트 서영갑 대표는 "쯔바이 온라인은 모든 연령대에 사랑 받는 건전한 온라인게임이 될 것이며, 매일 부담 없이 접속할 수 있도록 유쾌한 게임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서수길 대표이사는 "위메이드의 2009년 첫 퍼블리싱 작품이자,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최상의 게임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었다"며 "이용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쯔바이 온라인은 2009년 내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