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온라인, 사제 시스템 도입한다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자사에서 자체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프리우스 온라인에 사제 시스템을 추가하고, 이와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사제 시스템은 본인보다 상위 레벨 캐릭터를 스승으로 모시고 하위 레벨 캐릭터는 제자로 둘 수 있는 시스템으로 1명의 스승이 최대 3명의 제자를 보유할 수 있다.

이렇게 연결된 사제 관계는 여러 가지 혜택을 준다. 스승과 제자가 함께 접속해 있을 때 둘 다 경험치 증가 혜택을 받게 되고, 같이 플레이 하는 시간이 길수록 경험치 증가율도 함께 높아진다.

또한 스승이 제자와 연을 맺은 후, 제자의 레벨이 업그레이드 되면 아이템과 선물이 지급되며, 스승과 제자가 함께 파티에 참여할 경우에는 제자의 경험치 30%가 증가된다.

이와 함께 신규 게이머와 복귀 게이머들을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웰컴 프리우스'라는 제목의 이번 이벤트는 2월12일부터 3월1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신규 게이머에게는 캐릭터 생성 시 강화 무기가 지급되며, 복귀 게이머에게는 레벨에 따른 웰컴 패키지를 증정한다.

CJ인터넷의 정철화 실장은 "프리우스 온라인의 기존 게이머들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신규 게이머와 회귀 게이머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늘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게임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프리우스 온라인 홈페이지(prius.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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