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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의 액션 신작, ‘파이터스 클럽’은 어떤 게임?

김동현

여러 액션 게임으로 잘 알려진 KOG가 오랜만에 야심찬 신작을 선보였다. 금일(18일) 기자간담회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액션 온라인 게임 '파이터스 클럽'이 그것.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로 액션 명가로 자리잡은 KOG에서 선보인 이 게임은 그동안 공개된 액션들과 차별화된 여러 시스템으로 무장하고 있다.

이 게임의 백미는 최대 6명이 벌일 수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 같은 난투, 그리고 그 속에서 1대1 대전을 하는 듯한 재미를 준다는 점이다. 게이머는 5개의 유파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 속에서 상대방과 대전을 벌이게 되고 KOG에서 자체 개발한 격투 시스템인 DSK(DIGITAL STICK KEYBOARD)을 도입해 쉬우면서도 매우 화려한 콤비네이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DSK이 방식에서 사용하는 키는 방향키와 W, A, S, D 4개의 키. 무기 잡기, 공격, 방어, 잡기 등으로 구성된 공격키는 누르는 타이밍과 키보드의 입력 방향, 그리고 조합이라는 조건에 따라 무수한 콤보로 연결된다. 사용자들은 정확한 입력보다는 연타나 적당한 입력만으로도 꽤 많은 콤보를 낼 수 있다. 특히 공중에 뜬 적을 잡아서 던지거나, 쓰러진 적에 올라탄 후 공격을 하는 등의 모습은 꽤 격렬해 보인다.

또한 다수의 게이머들이 즐기는 온라인 게임 답게, 단체 공격들도 존재한다. 아군이 적을 잡은 후에 공격을 하거나, 아군이 적을 올라타면 아군이 함께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 일방적으로 정해진 액션이 나가는 타 게임과 달리 사용자들이 다양한 공격을 마음 껏 쓸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게임 속 5개 무술은 현재까지 복싱, 프로레슬링, 태권도, 스트리트 파이터 정도만 알려진 상태이며, 서비스 진행에 따라 계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대신 캐릭터를 선택한 이후에 어떻게 스킬을 찍고, 성장 시키는가에 따라 잡기와 타격기가 강해질 수 있고, 반대로 타격기가 좋은 캐릭터가 잡기 위주의 콤비네이션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게임 모드는 현재까지는 대전 모드만 존재한다. 대전 모드는 3대3 팀 대전과 1대1 진검승부 두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배경에 따라 주변 사물들이 전투에 영향을 준다. 주변에 차량이 있으면 몇 차례 공격에 따라 터지기도 하고, 상대방을 높은 곳에서 낮은 바닥으로 던질 수도 있어, 액션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충분한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KOG의 새로운 액션 게임 '파이터스 클럽'은 3월 중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며, 자세한 사항은 향후 공개될 티저 사이트에서 알 수 있다.

동영상(http://www.gamedonga.co.kr/streaming/streaming_view.asp?data_id=19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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