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Q코리아, Xbox360 3주년 행사에서 신작 2종 공개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는 오는 2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진행하는 'Xbox360 3주년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금일(25일) 밝혔다.

'Xbox360 3주년 페스티벌'은 Xbox360 국내 출시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THQ코리아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WWE 레전드 오브 레슬매니아'와 '레드 팩션 : 게릴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공개한다.

'스맥다운 대 로우' 시리즈로 유명한 유크스의 최신작인 'WWE 레전드 오브 레슬매니아'는 WWE의 과거 8~90년대 전성기 시절의 명 경기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게임으로, 레슬매니아 경기장들과 선수들의 특징이 잘 재현돼 있다. 또한, 기존 '스맥다운 대 로우' 시리즈와는 다른 콤보 시스템을 탑재해 액션성을 강조했다.

'레드 팩션 : 게릴라'는 '세인츠 로우 2'를 개발한 THQ의 개발 스튜디오 '볼리션'의 최신작으로 전작의 50년 후의 화성에서 지구 방위군의 폭정에 맞서 싸우는 화성 반정부 게릴라들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이 게임은 4년에 걸쳐 개발된 물리 엔진 '블라스텍'을 사용해 게임 내 모든 건물을 파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THQ코리아의 박상근 지사장은 "'WWE 레전드 오브 레슬매니아'와 '레드 팩션 : 게릴라'는 대전 격투 그리고 오픈 월드 형태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에 관심 있는 게이머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오는 28일 열릴 'Xbox360 3주년 페스티벌'에서 두 게임을 미리 체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Xbox360 3주년 페스티벌'은 오는 28일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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