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소니는 겨우 킬존2에 만족? 우린 더 큰게 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법. 최근 에널리스트 사이에서 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예측된 소니의 PS3용 게임 킬존2의 성공에 대해 MS가 코멘드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MS의 한 대변인은 "경쟁사로써 킬존2에 많은 노력을 기우린 소니와 게릴라 스튜디오에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킬존2는 기어즈 오브 워2 같은 새로운 물결(기술)의 시작일 뿐이다. 현재 미발표된 Xbox360 독점작은 킬존2와 비교도 되지 않는 놀라운 테크놀로지가 들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기어즈 오브 워를 시작으로, 기어즈 오브 워2, 킬존2 등의 계보를 이어 또 하나의 거대한 기술을 선보일 것이다. 이건 수개월 내 이뤄질 것이고, 이 게임들은 소니의 가장 무서운 경쟁 상대가 될 것"이라고 언급해 상반기 내 신작 발표를 할 것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이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은 기대반, 실망반인 상태. Xbox360 측의 독점 타이틀이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준 사례가 많이 있지만, 그와 반대인 결과도 꽤 있었기 때문. 특히 최근 등장한 게임들이 대부분 Xbox360의 성능을 모두 활용했다는 보고서가 나와 이상의 결과를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