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4 확장팩 The lost and Damned, DLC 지평 열어

Xbox360 전용 독점 콘텐츠인 GTA4 The lost and Damned이 출시와 함께 기존 MS 측이 가진 다운로드 콘텐츠 관련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Grand Theft Auto 4 The Lost and Damned는 원작인 주인공 니코 대신, 새로운 주인공 조니와 그의 모터사이클 파트너들과 함께 등장해 리버티 시티 내에서 여러 사건사고를 만들어내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새로운 미션과 10시간이 넘는 플레이 타임,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 신규 무기와 차량, 새로운 곡들로 원작의 재미, 그 이상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The Lost and Damned는 출시 첫날 기존 XBOX LIVE 다운로드 콘텐츠가 세운 기록을 모두 돌파했으며, 수익면에서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게임을 좀 더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확장팩 기준에서도 유례없는 기록이기도 하다.

XBOX LIVE의 제너럴 매니저 Marc Whitten은 "The Lost and Damned의 성공은, 소비자가 확장팩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지를 새롭게 정의했다"며, "이러한 콘텐츠의 확장는 우리가 좋아하는 게임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플레이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고 말했다.

한편, The Lost and Damned는 아쉽게도 한국 정식 발매는 되지 않을 예정. 이미 원작인 GTA4 역시 한국내 발매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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