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프 온라인, 베트남 진출

이온소프트(대표 김광열)는 지난 9일 베트남 최대의 국영 인터넷서비스 회사인 VDC의 자회사 VCD-Net2E와 프리프 온라인의 베트남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VCD-Net2E는 베트남 최초의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캐주얼 게임 포탈(online casual multiple- player game portal) 1위 업체로써 온라인게임 서비스의 풍부한 노하우와 약 23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SMS를 통해 모바일 인터렉티브 TV와 로고, 벨소리, 배경화면 등을 포함한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회사이다.

프리프는 아시아, 유럽 및 남미 지역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으며, 베트남에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오는 4월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온소프트 김광열 대표는 "베트남은 지난 2003년 정부의 인터넷 인프라 조정정책으로 초고속통신인 ADSL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며, 이를 통해 온라인게임시장도 급성장 하고 있다"며, "프리프가 베트남시장에서도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할 수 있도록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서 프리프 서비스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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