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게임즈 '지하철맞고2009' 인기 순항중

(주)세중게임즈(대표 김태우)는 지난 3월 5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 '지하철맞고2009'가 포털 사이트 NATE와 NHN에서 다운로드 순위 1위를 3주째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하철맞고2009'는 지하철 2호선을 배경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출발역과 도착역을 지정하여 행선지까지 가는 동안 주어진 퀘스트를 완료하는 것이 특징이며, 역 주변의 맛집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게이머가 직접 유용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임이다.

금일(26일) '지하철맞고2009 터치폰 전용' 게임이 추가 오픈됐으며, KTF와 LGT용 버전 또한 4월 중으로 서비스 실시 될 예정이다.

세중게임즈는 3월과 4월에 걸쳐 지하철 2호선에서 피켓홍보와 함께 다운로드시 1+1 영화 예매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지하철 2호선 주변의 대학가에서도 깜짝 경품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세중게임즈의 이종우 콘텐츠사업부 부장은 "전세계 경기 불황으로 국내 경기도 동반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 서민들의 발이라 불리는 지하철을 소재로 한 게임이 여로모로 주목을 받고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며 "향후 지하철을 컨셉으로 하는 맞고 시리즈의 추가 개발도 생각중이다"고 말했다.

'지하철맞고2009'는 SK텔레콤 휴대전화에서 '486+네이트'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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