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Q코리아, 2009년 신작 라인업 공개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국내 시장에 출시중인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가 2009년 한 해 동안 자사에서 출시할 주요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현재까지 국내 발매가 확정된 게임은 총 7종으로, 이들 게임은 PC를 비롯한 PS2와 PS3, Xbox360, Wii, 닌텐도DS, PSP 등의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이 중 가장 먼저 발매되는 게임은 오는 14일 발매되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테일즈 오브 밸러'다. 2차 세계대전을 다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두 번째 확장팩인 이 게임은 실제 전투를 배경으로 한 추가 캠페인과 자신이 세원 전술을 직접 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다이렉트 파이어 콘트롤' 시스템, 다양한 조건의 멀티 플레이 모드를 선보인다.

2분기에는 인기 이종격투기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UFC)의 주요 선수들이 실명으로 등장하는 'UFC 2009 언디스퓨티드'와 모든 사물을 파괴할 수 있는 독특한 특성을 지닌 액션 게임 '레드 팩션: 게릴라'가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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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에는 픽사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액션 어드벤처 '업'과 엑스맨, 배틀 체이서스 등을 그린 유명 만화가 조 마두레이라가 참여한 '다크사이더스: 래스 오브 워'가 출시되며, 마지막으로 4분기에는 마블 코믹스의 인기 영웅들이 등장하는 '마블 슈퍼 히어로 스쿼드'와 WWE 프로레슬링을 주제로 한 인기 시리즈 'WWE 스맥다운 대 로우'의 최신작 'WWE 스맥다운 대 로우 2010'이 발매된다.

THQ코리아측은 이 외에도 일반에 정보가 공개된 적이 없는 비공개 대작 타이틀이 두 개 정도 더 발매될 수 있다고 밝혔다.

THQ코리아의 박상근 지사장은 "지난 해 '세인츠 로우2'를 비롯 'WWE 스맥다운 대 로우 2009' 및 '워해머40000: 던 오브 워 2'등 PC 및 비디오게임 타이틀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선보여 온 THQ의 역량이 올해에도 빛을 발할 것"이라며 "THQ코리아는 작금의 경제 위기에 움츠리기 보다 ,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 PC 및 비디오게임 시장을 살 찌우는 자양분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THQ코리아 홈페이지(www.thq.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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