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3가지 新색상 아크마우스 출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 우)는 9일 그린, 블루, 퍼플 등 3가지 색의 아크마우스를 추가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해 큰 인기를 모았던 블랙, 화이트, 레드 색상에 이어 이번에 출시한 3가지 색상의 아크마우스는 최근 불고 있는 컬러 IT제품의 트랜드를 적극 반영한 점이 특징.
아크마우스는 겉 표면의 컬러느낌과 안쪽의 컬러느낌을 다르게 연출해 한층 돋보이게 했으며, 내장된 자석과 스크롤 휠, 로고도 컬러를 맞추는 등 디테일에 신경을 썼다. 또 전체적으로 파스텔톤에서 약간 다운된 색을 이용, 고급스런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한층 강화된 레이저 추적 시스템으로 부드러운 커서 이동과 정밀한 반응성을 즐길 수 있으며, 2.4GHz 무선 기술, 소형 리시버를 통해 복잡한 유무선 환경에서도 최대 반경 9m까지 PC와 원활히 작동한다. 아크마우스의 소비자가격은 5만5천원이다.